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대구·경북에서 19명 나왔습니다.
오늘 0시 기준 대구에서는
남구 종교시설 관련 1명,
기존 확진자 접촉 7명, 감염경로 미확인 1명 등 9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이 가운데 1명은 코레일 퇴직자 모임 회원으로
같은 사무실에서 접촉한 동료 17명을
전수 검사했는데, 0시 이후 2명이 더
확진 판정받았습니다.
지난 2월 북구 병원 관련으로 격리돼 치료받던 70대 남성이 폐렴 악화로 숨지면서
대구의 누적 사망자는 214명이 됐습니다.
경북에서는 경산과 봉화 2명씩,
포항과 김천, 안동, 구미, 영주, 영덕에서
각각 1명 등 8개 시·군에서
10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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