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 환경자원화시설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어제부터 진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어제저녁 8시 8분쯤

구미 산동읍 환경자원화시설 내 쓰레기더미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장비 40여 대를 동원해

불을 끄고 있습니다.



또 인근 쓰레기더미로 불이 옮겨붙지 않도록

방화선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는데,

완전 진화까지는 2-3일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구미 환경자원화시설에서는

지난해 11월에도 화재가 발생해

일주일 만에 진화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