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가
오는 토요일 시즌 개막을 앞두고
주전급 선수들의 부상이 이어져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지난겨울 스토브리그에서 야심 차게 영입한
1루수 오재일이 복사근 파열로
5주 진단과 함께 개막전 명단에서 빠졌고,
오재일의 백업 요원으로 주목받았던
이성규까지 발목 부상을 당했습니다.
이보다 앞서 선발 최채흥과
불펜 투수 노성호까지 부상으로 빠지며
삼성은 투타 모두에서 전력 공백이 생겼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