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사우나 관련 감염 지속, 유흥업소 감염도 확인

조재한 기자 입력 2021-03-24 13:00:09 조회수 0

경산의 사우나와 관련해 감염자가 늘어나

대구·경북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9명을

기록했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오늘 0시 기준으로

경산의 사우나와 관련해 경산에서 1명,

대구에서 5명이 추가 확진 판정받아

사우나 관련 누적 확진자가 19명이 됐습니다.



이 가운데 2명은 대구시립합창단과

대구문예회관 어머니 합창 교실 회원도

각각 1명 있어 단체 소속 100여 명에 대해

전수 검사를 합니다.



대구에서는 최근 미국에서 입국한 1명이

진단결과가 나오기 전 지인 2명과 함께

유흥업소를 방문했는데, 방문자 3명과

유흥업소 종업원 3명 등 6명이 확진됐습니다.



경북에서는

경산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사우나와 관계없는 3명을 포함해 4명, 구미 3명,

경주와 영천 각각 2명, 영주 1명 등

오늘 하루 대구·경북에서 29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조재한 jojh@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