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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대구FC, 선수단 전력 공백 깊어져

석원 기자 입력 2021-03-19 16:00:09 조회수 2

지난 화요일 전북과의 원정 경기를 내주며

리그 2무 3패로 10위에 머물러 있는 대구FC가

전력 공백에 대한 고민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대구는 개막을 앞두고 부상과 수술로

주전 공격수 에드가와 박기동이

합류하지 못했고, 측면을 책임졌던 황순민과

중원을 맡았던 츠바사까지 부상으로 빠지며

선수단 구성조차 쉽지 않은 상황에 놓였습니다.



지난 경기 퇴장으로

2경기 출장이 불가능해진 수비수 조진우와

계약 문제로 진통이 이어지고 있는

정승원 사태까지 겹쳐 DGB대구은행파크 개장

이후 최악의 시즌 초반을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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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원 sukwon@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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