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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공사, 직원,가족 투기여부 전수조사

이상원 기자 입력 2021-03-08 21:30:07 조회수 0

LH 직원들의 부동산 투기 논란이

전국적으로 확산하자 대구도시공사도

토지 보상과 관련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위법사항이 있는지 전수조사에 들어갔습니다.



대구도시공사는

지난 2012년부터 지금까지 보상이 끝났거나

진행 중인 수성의료지구와 대구국가산업단지,

안심뉴타운 등 7개 사업지별로

임직원과 직계가족, 배우자의 토지거래와

보상을 확인한다고 밝혔습니다.



내부 정보를 활용한 부당 투기와 같은

공사 사업에 대한 직원들의

위법사항이 발견되면 징계와 함께 수사 의뢰 등

강도 높은 조처를 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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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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