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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컬링 '팀 킴' 경북 떠나 강릉에 새 둥지

김건엽 기자 입력 2021-03-05 16:00:10 조회수 2

여자 컬링 국가대표로

평창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던

'팀 킴'이 경북을 떠나

강원도 강릉시에 새 둥지를 틀었습니다.



팀 킴은

지난해 말 경북체육회와 재계약에 실패하면서 소속팀이 사라져

대회 준비와 훈련에 어려움을 겪어 왔습니다.



팀 킴은 어제 강릉시청에서 입단식을 하고

강릉컬링센터에서 세계선수권에 대비한

훈련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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