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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구 15억이상 초고가아파트 거래 급증

이상원 기자 입력 2021-03-03 16:00:08 조회수 0

지난해 대구에서 매맷값이 15억 원이 넘는

초고가 아파트 거래가 급증했습니다.



김상훈 국회의원이

국토교통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에서 15억 원이 넘는 아파트 거래는 129건으로, 2019년 57건보다는

두 배 이상 늘었고,

4년 전인 2016년 4건보다는

30배 이상 크게 늘었습니다.



지난해 대구지역 아파트 전체 거래도

한 해 전보다 60% 가까이 급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여름부터 대구지역 아파트 가격이 많이 오른 데다 재개발·재건축이 늘면서

수요와 유동성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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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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