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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연습경기로 돌아온 야구의 봄, 삼성 연습경기 개막

석원 기자 입력 2021-03-02 21:30:06 조회수 3

◀ANC▶

강원도에는 폭설이 내리는 등

아직 겨울의 기운이 남아있습니다만,

프로야구는 다음 달 개막을 앞두고

본격적인 야구의 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삼성라이온즈도

내일부터 연습경기에 돌입하는데요,





보도에 석원 기잡니다.

◀END▶







◀VCR▶

사상 초유의 국내 전지훈련,



추위부터 코로나19에 이르기까지

여러 변수가 있었지만

비교적 시즌을 잘 준비하고 있는 삼성.



경산에서 라팍으로 이어진 훈련엔

과거와 다른 고민도 있었습니다.



◀INT▶ 허삼영 감독 /삼성라이온즈

"3월 1일부터 청백전이나

타 구단과 연습경기를 잡아놓고 있지만,

거기까지 좀 실전에 가까운 훈련의 비율이

달라져야 할 거 같습니다.

3주 전까지는 체력 위주, 3주 이후에는

전술적 비율이 증가될 거 같습니다."



이달 말로 예정된 시범경기를 앞두고

대부분의 팀이 본격적인 연습경기에

돌입했습니다.



S/U)

"삼성도 삼일절 부산 원정으로

2021시즌 첫 연습경기를 준비했지만,

비로 경기가 중간에 취소되면서

홈에서 펼쳐질 롯데와의 맞대결로

올 시즌 연습경기를 시작합니다."



승패보다는 선수들에 대한 기량 점검과

전술적 완성도를 만들어가는 연습경기.



하지만, 야구팬들에겐 겨우내 기다렸던

야구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횝니다.



대구문화방송은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의

올해 첫 경기인 롯데전과,

다음 주 예정된 우승팀 NC전을

2주 연속 수요일마다 TV로 중계방송합니다.



MBC뉴스 석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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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원 sukwon@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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