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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도지사 대구·경북 신공항 특별법 촉구

조재한 기자 입력 2021-02-23 13:00:07 조회수 0

국회 상임위원회에서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만 통과한 데 대한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양 시·도 의회 의장은 오늘 국회를 찾아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은

영남권 5개 시·도 합의를

정치적 계산으로 뒤엎은 폭거라며

규탄했습니다.



가덕도는 영남권 신공항 추진 당시

김해와 밀양에 이은 최하위 평가를 받아

영남권 천 300만이 아닌 부산·울산·경남만의 공항이 될 것이라 반발했습니다.



또한 가덕도 공항을 강행한다면

대구·경북에도 제대로 된 공항을 건설해야

한다며 대구·경북 신공항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습니다.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은 국회 상임위를 통과해 오는 25일 법제처 심사를 거쳐

26일 국회 본회의 처리를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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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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