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3시 20분쯤
대구시 달서구 송현동의 한 아파트 6층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주민 한 명이 연기를 마시고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7층과 8층 등도 불과 연기에 그을렸습니다.
소방당국은 차량 26대와 인력 50여 명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는데, 경찰과 함께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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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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