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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택시노조, 임금체불 사업주 처벌촉구

이상원 기자 입력 2021-02-18 21:30:11 조회수 0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택시지부

대림택시분회는 대구고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회사 대표가

지난해 4월부터 11월까지

근로자들의 임금 1억 4천만 원을

지급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지난해 1월 노사 상생을 약속하며

합의서를 작성했지만, 단체협약 무효 주장과

노조 사무실 폐쇄 등 노조 파괴 행위를

하고 있다"며 근로감독관을 파견해

조사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대림택시 측은 "노조의 주장이 사실이 아니고

노조 사무실 이전은 사전 통보와 협의를 거친 것"이라며 명예훼손에 법적 대응하겠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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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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