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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교통량 줄 듯

도건협 기자 입력 2021-02-10 13:00:10 조회수 0

설 연휴 기간 대구 경북지역 고속도로의

교통량이 지난해보다 조금 줄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설 연휴 동안 대구·경북권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이 하루 평균 33만3천 대로

지난해보다 19%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날짜별 교통량은

설 당일인 12일 42만 대로 가장 많고,

연휴 첫날인 내일 32만8천 대,

설 다음 날인 13일 29만6천 대,

연휴 마지막 날인 14일 25만8천 대로

예상했습니다.



정체 예상 구간은 설 당일

경부선 왜관나들목에서 도동분기점 사이,

중앙선 금호분기점에서 군위나들목 사이

등입니다.



도로공사는 원활한 소통을 위해

갓길 차로제 등 대책을 세우는 한편

사고 예방을 위해 경찰과 합동으로

드론 단속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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