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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기업 77% 설경기 지난해보다 악화

이상원 기자 입력 2021-02-05 21:30:06 조회수 0

대구상공회의소가

지역 290개 기업을 대상으로

설 경기 동향 조사를 한 결과

77%가 지난해 설보다 체감 경기가

악화했다고 응답했습니다.



제조업 73%, 건설업 88%,

유통·서비스업 83% 등

모든 업종에 걸쳐

경영 상황이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설 상여금이나 선물을 주겠다는

기업은 65.5%로

지난해 설의 71%보다 감소했습니다.



설 연휴 4일을

모두 쉬는 기업은 84%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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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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