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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 도우미 일한 노래방·유흥시설 13곳 확인

조재한 기자 입력 2021-01-21 16:00:08 조회수 0

코로나19에 확진된 노래방 도우미들이

첫 증상이 나타나기 이틀 전인

지난달 25일 이후 나간 곳은

지금까지 수성구 11곳, 동구 1곳, 북구 1곳 등 13곳이 확인됐습니다.



노래연습장 10곳, 유흥주점 2곳,

단란주점 1곳으로, 노래연습장은 도우미를 둘 수 없고 유흥주점은 집합 금지 기간으로

모두 불법입니다.



대구시는 노래방 8곳의 이용객 71명의 명단을 확보했는데, 31명은 검사받기로 했지만,

나머지는 연락이 닿지 않거나

검사를 거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도우미들이 간 업소 이용객은 물론

대구의 천 600여 노래방의 직원과

직업소개소 종사자는 신속히 검사받으라고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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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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