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경북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13명과 18명 추가됐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13명 가운데
1명은 집단 감염이 생긴 달성군 업체 관련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고,
지난 15일 동구 확진자의 접촉자 5명도
확진됐습니다.
그 밖에 확진자의 접촉으로 4명이 확진됐고,
3명은 감염 경로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경북은 포항에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4명,
증상이 나타나 검사받은 1명과 가족 3명 등
10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구미에서 간호학원 관련 확진자 접촉자 2명이 확진 판정을 받는 등 7개 시·군에서
18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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