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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대구 11명, 경북 23명..어린이집 중심 속출

한태연 기자 입력 2021-01-15 13:00:09 조회수 0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대구에서 11명,

경북에서 23명이 나왔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오늘 새벽 0시 기준으로

11명이 추가 확진됐는데,

달서구에 있는

장애인 전담 어린이집에서 교사 2명,

서구 모 어린이집에서

원생과 교사 각각 한 명이 나왔습니다.



보건 당국은

두 어린이집을 2주 동안 폐쇄하고

교직원과 원생 114명을 전수 검사를 하는 한편, 접촉자로 분류되면

자가격리 조치를 하고 있습니다.



상주 BTJ열방센터 관련해서는

한 명이 추가로 확진됐고,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2명입니다.



경북에서는 포항 9명, 구미 4명,

칠곡 3명, 경산과 김천 각각 2명,

경주, 상주, 영주 각각 한 명씩 등

23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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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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