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대구 임시 선별검사소, 이달 말까지 2주 연장 운영

윤태호 기자 입력 2021-01-15 13:00:09 조회수 1

대구시가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 운영을

2주 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대구시는 당초 모레까지 운영하기로 했지만,

임시 선별검사소가

역학적 관련성이 없는 이른바 숨은 감염자를

찾아내는 데 효과가 있다고 보고,

이달 말까지 2주 더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임시 선별검사소가 설치된 지난달 22일부터

어제까지 대구에서는 만 5천 795명이

진단 검사를 받아 3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 가운데 9명은 숨은 감염자였습니다.



이와 함께 대구시는 주말과 휴일 동안

남구 드림병원과 서구 새동산병원,

달서구 구병원, 세강병원, 진천 신라병원 등

5곳에서도 주말 임시 선별검사소를 운영합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윤태호 yth@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