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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사회적 기업' 2배 이상 증가

윤태호 기자 입력 2021-01-07 16:00:12 조회수 1

대구의 사회적 경제 기업이

6년 전보다 2배 이상 늘었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2014년에

400개던 사회적 경제 기업이

지난해는 996개로 2배 이상 늘었고,

관련 종사자도 4천 200명에서

7천 850여 명으로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특히 사회적 기업들이

시장 개척과 판로 확대를 위해 설립한

무한상사 사회적 협동조합의 매출액은

2018년 14억 원에서

2020년 56억 원으로 4배 증가해

공공시장 연계 모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사회적 기업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디지털 분야 인재 280여 명을 투입하고,

특례 보증을 통한 금융 지원과

판매 촉진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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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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