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에서 대구를 거쳐 구미와 칠곡을 잇는

대구권 광역철도가 오는 2023년 말 개통합니다.



국토교통부와 대구시, 경상북도, 철도공단 등은

지난달 말 이같은 내용을 담은 대구권 광역철도 협약을 했는데, 비수도권 첫 광역철도인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대구와 경북 해당 권역이

40분대 단일 생활권으로 연결됩니다.



일반철도 선로를 개량해 전동차를 투입하는데, 천515억 원을 들여 61.8킬로미터 구간에

정거장 7개를 설치해 하루 편도 61차례,

15분에서 20분 간격으로 운행합니다.



국토부는 공사와 전동차 제작 등을 거쳐

2023년 말 개통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