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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장 운전원 등 6명에게 수당 1억 초과 지급

조재한 기자 입력 2020-12-30 21:30:06 조회수 1

권영진 시장 전용차 등
대구시청 운전원 6명에게 시간외수당
1억 천여만 원이 부당하게 지급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감사원은 대구시가 권영진 시장 전용차 운전원
A 씨를 포함한 운전원 6명에게
시간외수당 상한액을 두지 않고
초과 지급했다며 주의 조치했습니다.

감사원은 소방이나 경찰 같은 현업공무원만
한 달에 70시간을 초과해
시간외 근무를 할 수 있는데도
대구시는 광역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전용차 운전원을 현업공무원으로 지정해
운전원 6명에게 1억 천여만원을 초과지급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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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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