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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의원에서 코로나 누적 확진자 15명 나와

윤태호 기자 입력 2020-12-29 21:30:06 조회수 0

그제 코로나 19 확진자 2명이 나온
대구 달서구 모 의료기관과 관련한 확진자가
모두 15명으로 늘었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해당 의원에서는
지난 27일 확진자 2명이 처음으로 나온 데 이어
어제 2명, 오늘도 11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15명입니다.

시는 병원 직원 2명과 직원 접촉자 2명,
의원이 있는 건물 이용자 11명이 감염됐는데, 병원 직원과 건물 내 장애인 치료 등
이용자 114명을 진단 검사한 결과,
12명이 아직 검사 결과가 안 나와서
감염자가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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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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