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시험장에서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인 수험생이
대구와 경북에서는 14명 나왔습니다.
대구와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오늘 아침 발열 체크 과정에서
대구에서는 3명,
경북에서는 포항 4명, 경주 3명, 김천 2명,
안동·영주 각각 1명이 의심 증상을 보여
별도 시험실에서 수능을 보고 있습니다.
김천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수험생은
포항의료원으로 이송돼 수능 시험을
치르고 있습니다
확진 환자와 밀접 접촉해
자가 격리 판정을 받은 수험생은
대구 10명, 경북 3명으로 별도 시험장 4곳에서 시험을 치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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