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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지역 상장법인 수익 악화

한태연 기자 입력 2020-11-25 13:00:10 조회수 0

지난 3분기
대구·경북 상장법인의 수익이
전반적으로 나빠졌습니다.

한국거래소 대구사무소에 따르면,
12월 결산법인 100개사의 3분기 영업실적을
분석한 결과, 영업이익이 3천 341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8.2% 줄었습니다.

순이익은 천 65억 원에 그쳐 62.9%나 줄었고,
매출액도 10.3% 감소했습니다.

코스닥 상장법인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9.1%, 8.6% 늘었지만,
순이익은 69.6%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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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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