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대구 가창댐에서 안전진단을 위한
수중탐사를 하다 실종된 잠수사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오늘 오전 11시 반쯤
가창댐 취수구 안쪽에서 잠수사 45살 A씨
시신을 확인해 인양했다고 밝혔습니다.
민간업체 소속인 A씨는 어제
동료 한 명과 함께 댐 안전 진단을 위한
탐사작업을 하다 사고를 당했습니다.
경찰은 가창정수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 규정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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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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