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
구미지역 제조업체의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구미상공회의소가
구미지역 90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지난 8월 25일부터 9월 11일까지
경기상황을 조사한 결과,
55.1%가 코로나19가 발생한
올해 초부터 비상 경영을 하고 있고,
13.5%는 비상 경영으로 전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상 경영을 유지하는 업체는 31.5%인데,
코로나19 재확산이 장기화될 경우
이 가운데 54%는 올해 말이나 내년 상반기에
비상 경영에 들어갈 수 밖에 없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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