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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도 개천절 차량 집회 열려

한태연 기자 입력 2020-10-03 21:30:10 조회수 0

개천절인 오늘 서울과 경기 일부 지역 곳곳에서
보수단체들이 차량 집회를 연 가운데
대구 도심에서도 차량 집회가 열렸습니다.

오늘 오후 2시부터
지역 보수단체 2곳의 회원 차량 40대가량이
대구 어린이회관을 출발해
계산오거리와 두류공원을 거쳐
다시 어린이회관으로 돌아오는 구간에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 퇴출'을 요구하는
차량 집회를 열었습니다.

한편, 오후 1시부터
두류공원을 출발해 대구 시내 곳곳을 오가는
'자유대한민국 바로세우기 차량 집회'도
예정됐지만, 주최측이 행사를 취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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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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