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은 70대 택시기사와
관련한 확진 환자가 1명 더 나왔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택시 이용객 146명 가운데
동구 60대 여성이 양성 판정을 받아
택시기사를 포함해 관련 누적 확진 환자가
5명으로 늘었습니다.
방역 당국은 그런데
이 여성이 택시에 타지 않았고
지인이 탑승해 자기 카드로 결제했다고 주장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북에서는 동일 집단 격리에 들어간
포항 휴요양병원에서 확진 환자 3명이
추가로 나왔고,
확진 환자와 접촉한 것으로 추정되는
포항 30대와 경주 30대도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