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로 동일집단 격리된
대구 동아메디병원에 입원해 있다가
대구의료원으로 이송된 환자 2명이
추가로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확진 환자가 나온
병원 6층에 입원해있던 60대와 70대 여성으로
대구의료원에 격리돼 있다가
양성 판정을 받았는데,
이로써 동아메디병원의 누적 확진 환자는
10명으로 늘었습니다.

대구시는
지난 1일부터 대구 시내 모든 교회에
집합금지 행정 명령이 내려진 만큼
오늘 수요 예배도
비대면 영상으로 해달라고 거듭 부탁했습니다.

한편, 대구시는 내일까지로 정한
강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를
더 연장할지를 오늘 오후 2시에 발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