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확산 우려에 따라 대구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기간 연장과
강화된 추가대책을 발표했습니다.
대구시는 오는 5일까지로 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 기간을
오는 10일까지, 5일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고위험 다중이용시설인
클럽, 유흥주점, 헌팅포차, 감성주점은
기존 집합제한을 집합금지 조치로
강화했습니다.
모든 다중이용시설 종사자와 이용객 모두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을 내리고
오는 10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위반업소는 영업 중단 등의 조치를 내립니다.
교회를 비롯한 모든 종교시설도
오늘부터 오는 10일 자정까지
집합금지 명령을 내려
대면 예배나 행사를 하지 못하도록 했습니다,
학원은 현 상태의 집합제한은 유지하되
방역수칙을 위반할 경우
바로 처벌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해 집합금지를 시행합니다.
요양병원, 정신병원, 사회복지시설 면회도
전면 금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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