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대구여고 2학년 학생 및 교직원 401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대구여고는 지난 28일 확진 판정을 받은
대륜중 학생의 누나가 다니는 학교로,
남매가 확진 판정을 받아
긴급 진단 검사가 이뤄졌습니다.

대륜중 학생은 원격수업을 받아
학교는 검사 대상에서 빠졌습니다.

이보다 앞서 코로나 확진 환자가 나왔던
신아중학교에서도 교직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한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