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코로나 19 신규 환자가 새로
13명 늘었습니다.
대구 확진 환자수가 하루 열 명 넘게
발생한 것은 56일 만입니다.
대구시와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오늘 0시 기준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 환자는 6천 999명으로
하루 전보다 13명이 늘었습니다.
지난 15일 서울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동구지역 교회 목사를 비롯해
이 목사와 접촉한 수성구지역
교회 목사가 2차 감염됐습니다.
수성구지역 목사와 접촉한
전도사와 교인 3명이 감염되는 등
광화문집회 관련 확진 환자가 5명입니다.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 환자와 접촉한
서구 요양원 입소자 7명이 추가로 확진되는 등
지역사회 감염이 12명,
해외유입이 1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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