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무 축구단 창단이
조건부 승인됐습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이사회를 열고
김천시가 다음 달 30일까지 법인 설립을 한 뒤
서류를 제출하는 조건으로
김천상무 축구단 창단을 승인했습니다.

법인 설립 절차가 끝나면
연맹과 국군체육부대, 김천시 3자간 연고협약이
체결되고
내년 1월에 최종 가입 승인이 날 전망입니다.

김천시는 6월 말
연맹에 회원가입신청서와 재정지원확인서,
경기장 시설현황 등의 가입신청서류를 제출했고
연맹은 홈 구장이 될
김천종합운동장 실사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