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대구의 화재 사고와
이로 인한 인명 피해가
지난해보다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올해 1월에서 6월 사이 발생한 화재 사고는
720여 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넘게 줄었고,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도
3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화재 원인으로는 부주의에 의한 사고가
340여 건으로 가장 많았고,
전기적·기계적 요인과
방화로 인한 사고가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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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민 hand@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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