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제8대 후반기 의장에
전반기 부의장을 지낸
미래통합당 장상수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장상수 의원은 무기명 투표로 진행한
의장 선거 결선 투표에서
같은 당 이만규 의원과 똑같이 15표를 얻었지만 연장자 선출 규칙에 따라 당선됐습니다.

대구시의회는
재적 의원 30명 전원이 참여한 가운데
1, 2차 투표에서 과반수 득표자가 없어
결선 투표를 했습니다.

같이 치러진 부의장 선거에서는
미래통합당 김대현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강민구 의원이 선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