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영천시에 사는 20대 외국인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외국인은 인도네시아로 귀국하기 전에
코로나19 검사 증명서를 받기 위해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았다가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환자는 거주지와 직장 모두 영천이지만
검사 기관 주소지에 따르는 질병관리본부
발표기준에 따라 대구 환자로 분류됐습니다.
한편, 수도권 확진자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대구의 70대 남성과 관련해서는
부인과 딸, 딸과 접촉한 60대 여성 외에는
추가 확진자가 없습니다.
경북에서는 추가 확진환자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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