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오는 25일 차기 전국체전 개최도시인
울산에서 송철호 울산시장을 만나
내년 울산에서 열릴 예정인 전국체전을
1년 뒤인 2022년으로 미루도록
협조를 요청할 계획입니다.
경상북도는 코로나 19로
선수 안전이 우려됨에 따라
올해 구미에서 열릴 예정이던
전국체전을 연기하고
내년에 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데
울산이 협조하지 않으면
올해 대회는 취소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10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에서 올해 전국체전 연기를
건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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