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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국가산단 78% "코로나 19로 피해봤다"

한태연 기자 입력 2020-06-19 13:00:06 조회수 0

구미 국가산업단지 기업 10곳 가운데 8곳이
코로나 19로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구미상공회의소가 최근
구미 국가산단 내 1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코로나 19에 따른 경영 피해를 조사한 결과
78%가 피해를 봤다고 답했습니다.

피해 내용으로 보면
매출 감소, 방역물품 부족, 수출 감소,
중국산 부품과 자재 조달 어려움 등이었습니다.

대책으로는 금융과 세제 지원,
내수와 관광 회복을 위한 인센티브 제공,
기업 세무조사 유예, 조업 재개를 위한
외교적 노력 등을 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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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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