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부경찰서는
어제 오후 6시 쯤 2.28 기념 중앙공원에 있는 '평화의 소녀상'에서 마스크를 벗기고
후원자들이 달아 놓은 장식품을 뗀 혐의로
44살 A씨를 입건했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더워 보여서 마스크를 벗겼다며
나비 모양 장식품을 뗀 이유에 대해서는
정의기억연대 윤미향 전 이사장을 거론하며
횡설수설했습니다.
A씨는 지난달에도 동성로 중앙무대에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방하는 낙서를 한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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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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