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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반성 없는 원장,사회복지사 엄중 처벌 촉구

박재형 기자 입력 2020-06-03 13:00:06 조회수 0

대구 아동양육 시설인 에덴원에서 일어난
아동학대 의혹과 관련해 봉사 후원단체들이
오늘 대구지방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장과 사회복지사를 엄중 처벌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사회복지사로서의 의무를 저버리고
아동학대를 한 혐의를 받고 기소된
원장과 사회복지사가
다시는 아동 시설에 종사할 수 없도록
엄중한 처벌을 법원에 요구했습니다.

오늘 대구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공판에서
시설 원장과 사회복지사는
아동 학대 혐의를 대부분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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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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