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병원 실습을 나간 의과대 학생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대구시 등에 따르면,
계명대 의과대학 본과 3학년에 재학 중인
A 씨가 발열 증상이 있어 검사한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A 씨는 임상 실습을 위해 이번 주 내내
성서 동산병원에서 근무했고, 직접 환자를
진료한 적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A 씨가 머물렀던 대학 건물을
폐쇄하고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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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민 hand@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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