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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더 덥고 폭염·열대야 잦을 듯

양관희 기자 입력 2020-05-24 16:00:06 조회수 0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덥고
폭염과 열대야도 잦을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오는 6월에서 8월 기온이
평년 23.6도보다 0.5도에서 1.5도,
지난해 24.1도보다는 0.5도에서 1도
더 높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폭염일수는
20에서 25일로 평년이나 지난해보다
2배나 길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인 열대야 일수는
평년 5.1일의 2, 3배가 넘는
12일에서 17일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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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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