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대구·경북지역에서도 발생하자
대구시가 오늘 밤 종료를 앞두고 있던
유흥시설 등에 대한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2주 연장했습니다.
대구시는
클럽형 유흥주점과 감성주점, 헌팅포차,
콜라텍, 동전노래연습장 등에 대해
6월 7일까지 2주간 추가로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발동했습니다.
경찰과 합동으로 지도점검을 해
행정조치를 지키지않거나 업태를 위반한 업소는 고발 등의 조치를 할 방침입니다.
대구시는 이와함께
버스와 지하철,택시 같은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공공시설을 출입할 때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행정조치 기간을
다음 달 말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