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클럽 관련으로 추정되는
코로나 19 확진 환자가
대구에서 1명 발생했습니다.
대구시는 이태원 클럽 2차 감염자인
19살 A씨와 친구 B씨가 갔던
달서구의 동전노래방을
지난 11일 밤 11시부터 12시 사이에 다녀간
19살 C씨가 오늘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아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 A씨와 B씨의
역학조사를 바탕으로 지금까지 진단검사를
받은 사람은 150여 명으로 118명은 음성,
22명은 검사가 진행중이며 접촉 강도가 높은
45명은 자가격리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대구시는
확진환자 A씨 B씨와 동선이 겹치는 시민 중
아직 검사를 받지 않은 시민은
보건소에 문의해 빨리 진단 검사를
받아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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