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 공무원이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자원봉사를 간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직위해제됐습니다.
칠곡군에 따르면
칠곡군 모 읍사무소에 근무하는 54살 A씨가
지난달 17일 칠곡군에 코로나19
방역 자원봉사를 간 한국국제협력단
여성봉사단원 B씨에게 불필요한
신체접촉을 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A씨는 지난 17일 다른 공무원과 B씨 등
봉사단원들과 술을 겸한 저녁자리를 한 뒤
돌아가는 길에 이같은 행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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