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재개발 농성현장, 음식반입 막아 인권침해 논란

이상원 기자 입력 2020-04-26 21:30:06 조회수 0

대구시 중구 재개발 현장인
동인 3-1지구 재개발 정비사업조합 측은
어제 아침부터 5층 건물 옥상에서
망루를 짓고 농성중인 주민과
전국 철거민 연합회 회원 20여 명에게
물과 음식물 반입을 막고 있어
인권 침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전기와 수돗물 공급도 모두 끊어진
상황입니다.

대구 인권단체들은
농성자들의 생존권이 위협받고 있다며
국가인권위원회에 긴급구제를
신청할 계획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이상원 lsw@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