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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완패 진보 "더 낮은 자세로 다시 시작"

입력 2020-04-19 21:30:04 조회수 5

◀ANC▶

진보 진영은 이번 총선에서는 대구·경북도

과거와 다를 것이라며 기대를 했습니다만,

완패로 끝나고 말았습니다.



작지 않은 충격을 받았는데도,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봉사하며

지역민의 마음을 얻겠다고 다짐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손은민 기자입니다.

◀END▶



◀VCR▶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16년 만에 전 지역구에 후보를 내고도

선택받지 못했지만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선거 공약을 성실히 이행하며

더 낮은 자세로 봉사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선거 직후 농부는 밭을 탓하지 않는다며

지지자들을 보듬었던 김부겸 의원도

지역주의 극복과 통합을 위한 정치를

멈추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C.G] 정치의 밭을 더 깊이 갈아

영남이 문전옥답이 되도록 더 많은 땀을 쏟고,

대구뿐 아니라 전국에서 보내준 성원도 잊지 않겠고, 모든 책임과 노력을 다하겠다는 다짐도 밝혔습니다.[C.G]



◀SYN▶김부겸 의원/4월 16일 캠프 해단식

영상출처 : 김부겸 의원 페이스북

"앞으로 어떤 정치를 하더라도 적어도 처음 정치를 하던 때의 초심, 가난하고 힘든 내 이웃을 위한 나의 목소리, 그들을 대신하는 내 목소리와 그 역할 결코 제가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정의당은 준연동형 비례제 도입으로

거대 양당을 견제할 교섭단체 진출을 노렸지만, 위성정당 꼼수에

오히려 위상은 더 약해졌습니다.



그럼에도 청년과 여성, 장애인과 노동자,

자영업자 등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고

권익을 지키는 데 더 노력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INT▶장태수/정의당 대구시당위원장

"정의당의 원칙 있는 정치가 반드시 필요하고요. 대구에서 그런 마음으로 시민들께 더 가까이 다가가겠습니다. 특히 코로나 위기로 힘들어하는 서민들의 삶을 지키겠습니다."



좀처럼 무너지지 않는 지역의 견고한

보수의 벽을 다시 한번 실감한

21대 국회의원 선거.



진보 진영은 더 낮은 자세로 봉사를 다짐하며

다시 한번 힘찬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손은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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