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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육군훈련소 입소한 대구신천지 교인 2명 확진

박재형 기자 입력 2020-04-19 16:00:03 조회수 0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한 대구 시민 2명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신천지 교인인 이들은
그제 최종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어제 대구 동산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1명은 완치된 뒤 다시 양성 판정을 받았고,
다른 1명은 감염 경로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재양성자의 가족과 친구 등
밀접 접촉자들에 대한 검사를 하고 있는데,
5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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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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