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진료를 보러 간 70대 여성이
코로나19 병원 내 감염으로 숨졌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73살 A씨는
지난달 18일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치료를 받아 오다 어제 오후 숨졌습니다.
A씨는 지난달 9일 암 관련 검진을 받으려고
파티마 병원에 입원했다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 시기는 파티마 병원에서
코로나19 병원 내 전파가 있었을 때입니다.
지금까지 코로나 19로 인한 사망자는
대구에서 141명, 경북 52명,
전국적으로 211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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