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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치 판정 받고 재확진 늘어

권윤수 기자 입력 2020-04-06 16:00:05 조회수 0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고도
재확진 받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68명의 확진환자가 나온 봉화 푸른요양원에서
완치 판정을 받고 재입소한 사람을 상대로
다시 검사했더니, 노인 4명과 종사자 3명 등
7명에게서 또 양성이 나왔습니다.

경북에서 완치 판정 후 재확진된 사례는
지금까지 17명이고
대구에서도 18명이 완치 판정을 받은 뒤
재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대구시 감염병관리지원단은
재감염될 가능성도 있지만,
대부분 재발한 경우로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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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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